변희수 트랜스젠더 성전환 하사 카톡 사망 사건 총정리

변희수 트랜스젠더 성전환 하사 카톡 사망 사건 정리

 

모두의 나라를 지키고 싶다던 간절했던 바램과 외침

 

세상의 시련과 편견에 맞서야 했던 힘겨웠던 시간들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변희수 전 하사 사망 소식

 

변희수 트랜스젠더 성전환 하사 카톡 사망 사건 총정리

 

 

 

 

변희수 트랜스젠더 성전환 하사 

충북 청주 출신 고향 으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되는 것이 꿈 이였다는 고백

 

그렇게 2016년 시작했던 군 생활

 

2017년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이후 직업 군인 으로서 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인생을 바꿨던 결정 2019년 11월 성전환 수술

 

이로 인해 변희수 전 하사는 최초의 트랜스젠더 성전환 군인 이라는 이유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변희수 트랜스젠더 성전환 하사 강제 전역 이유 결정  

성전환 수술 이후 계속 군인으로서 복무하기를 원했던 바램

 

하지만 육군은 변희수 전 하사에게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내리고, 전역심사위원회에 회부해 2020년 1월 강제전역을 결정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2020년 1월20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던 변희수 전 하사

 

이로 인해 부당한 전역심사 중지를 요청하는 긴급구제 신청 인권위는 바로 다음날인 2020년 1월 21일 긴급구제 결정을 내리고 육군본부에 전역 심사위원회 개최를 3개월 연기할 것을 권고했던 상황

 

하지만 육군은 전역심사를 강행했고 2020년 1월 22일 변희수 전 하사의 강제 전역을 결정 지었습니다.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계속 군인으로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변희수 전 하사 .

 

"이 한 목숨, 나라를 위해 바치려고 했다. 하지만 동료들과 인사조차 나누지 못하고 부대를 떠나야 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꿈은 항상 군인이었다. 생활기록부 장래희망칸에 늘 군인이라고 썼다."

"군대는 내 집이나 마찬가지였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하다"

 

 

 

 

변희수 하사 여단장 군단장 카톡 공개

변희수 하사는 복무 중 성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수도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던 중 커밍아웃을 결심 했다고 합니다.

 

2019년 11월, "(성전환) 수술하면 (규정상) 강제 전역될 수 있다"라는 경고를 소속 부대장으로부터 전달받음과 동시에 수술을 위한 국외 휴가 승인을 얻었던 상황.

 

변희수 전 하사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국내로 귀국 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여단장 군단장 카톡 내용 입니다. 

 

 

 

 

 

 

 

변희수 모두를 지키고 싶었던 군인 

"줄곧 마음 깊이 가지고 있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한 마음을 줄곧 억누르고 또 억누르고, 소속 부대에 저의 정체성에 대해 밝히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막상 밝히고 나니 마음은 후련했습니다."

 

"그 동안의 군 생활 모두가 순탄하고 훌륭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응원해주셨던, 도와주신 모든 전우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저의 성별 정체성을 떠나 제가 이 나라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통일!"

 

 

 

 

변희수 성전환 트랜스젠더 부사관 사망 사건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고 강제 전역당한 변희수 전 하사가 2021년 3월 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는 사망 사건.

 

2021년 3월 3일 오후 5시 47분쯤 변희수 전 하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상당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측의 신고 접수.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변 전 하사의 자택 방안에서 숨져 있는 그를 발견했고 유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육군에서 전역한 뒤인) 지난해부터 청주에 내려와서 살았으며, 가족과도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심리상담 과정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2020년 11월 중순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서 경찰과 2~3시간 대치해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센터 쪽에서 중점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평안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