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X 코로나 연구 핵심

멈출줄 모르는 확산세로 전 세계를 불안과 위험으로 가득하게 하는 코로나 19 감염

이번 탈모와 코로나 연관 여부 감염 위험도가 입증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탈모 코로나 감염 위험 심각 입증. 탈모 X 코로나 연구 대상. 탈모 X 코로나 연구 비교. 탈모 X 코로나 연구 결과 준비했습니다.

탈모 코로나 감염 위험 심각 입증

세상의 시선만으로도 큰 스트레스인 탈모

탈모가 스트레스의 위험을 넘어 생사의 기로에 서게 만드는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일반인들에 비해 40%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연구팀은 최근 미 피부과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탈모 현상이 심한 남성일수록 코로나19에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밝혔습니다.

탈모 X 코로나 연구 대상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연구팀은 탈모와 코로나간 연관 관계 및 영향 분석을 위해 바이오뱅크(Biobank)에 등록되어 있음을 전제로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1941명을 대상으로 연구 대상을 지정했습니다.

탈모 코로나 연구 대상 총 1941명 중 1605명 음성, 336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탈모 X 코로나 연구 비교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연구팀은 연구대상별 탈모 수준을 4가지 패턴으로 나눠 코로나 감염 여부와 비교했습니다.

4가지 패턴 기준은 탈모가 없는 경우, 약간 탈모가 있는 경우, 중간 정도 탈모가 있는 경우, 심한 탈모가 있는 경우 입니다.

탈모 X 코로나 연구 결과

탈모 코로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탈모가 없는 592명 중에서는 15.03%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약간 탈모가 있는 404명 중에서는 16.83%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간 정도의 탈모가 있는 551명 중에서는 18.15%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한 탈모가 있는 394명 중에서는 20.05%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탈모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연구 결과를 설명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연구팀

또한 연구팀은 연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령과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 고혈압, 이상 지질 혈증, 당뇨병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을 제거한 통계 분석 역시 병행하였습니다.

다른 요인을 제거한 연구결과에서도 탈모가 심한 경우는 탈모가 없는 사람에 비해 40% 정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